대한민국 하반기 달라지는 지역별 정책 8가지/새로운 제도

1.미세먼지 심하면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시행 (서울특별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으로 서울에서 이틀연속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된다면

대중교통 요금이 면제된다. 이유는 자율 참여형 차량 2부제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나쁨)하고 다음 날도 나쁨 이상으로 예상되는 경우)

면제 대상은 서울시 운송기관인 1∼9호선, 우이신설선, 마을버스, 시내버스 등이다.

2. 공항버스 요금 할인제 시행 (경기도)

성인요금 전체 11개 공항버스 노선 중에서 6개노선이 1천원씩 인하된다.

청소년의 경우는 모든 공항버스에 해당되는데,

성인요금(노선별 6천원~1만2천원)의 70%인 4,200~8,400원의 요금만 내면된다.

3. 전국 최초 택시 환승 할인제 도입(부산)

부산시는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택시환승할인제도를 시행합니다.

택시환승할인제도는 부산시민이 버스,지하철등 대중교통을 먼저 이용하고, 그 다음 택시를 이용하면

택시 기본요금에서 일정액을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4. "브라보택시" 114개 마을 추가 운영(경상남도)

경남은 대중교통 혜택을 받지 못하는 14개 시,군 515개 마을에 콜택시인 "브라보택시"를 확대운영할 방침입니다.

기본 401개에서 515개로 늘어난 것입니다. 요금은 시내버스 수준인 1회 이용에 1,200원이며, 동승시 무척쌉니다.

(4명 승차 시 1인당 300원이니 모여서 이동하는것이 좋겠죠?)

5. 대학생 월 120만원씩 최대 10개월 지원 (경상북도)

하반기부터 경상북도와 시,군,대학이 대학생 일자리 확대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직무체험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취업하기 전에 자기 적성과 전공에 따라 공공도서관, 기념관,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근무하며 학비를 벌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120만원이 지원되며, 10개월간 지속할 수 있다.

6. 대학생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교 및 대학원 재,휴학생들은 학자금 대출이자지원이 가능해진다.

대학등록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짐을 덜어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7. 청소년에게 10만원 포인트 카드 지급 (세종시)

세종시는 10만원어치 "청소년 진로체험 카드"를 발급합니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중1 재학생,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 모두가 발급대상입니다.

사용위치는 청소년 진로체험카드 홈페이지 나와 있으며, 기간은 1년입니다.

8. 어디로 가든 버스요금 1,200원 (제주)

제주도는 8월 26일부터 제주 전역 시내버스 요금을 1200원으로 통일합니다.

(교통카드를 사용한다명 50원 할인도 받습니다.)

또 제주공항에서 원하는 지역 어디든지 1시간 이내에 갈수있는 12개의 노선 급행버스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급행버스의 요금은 기본 2천원, 거리에 따라 추가되어 최대 4천원입니다.

급행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에는 일반 간선 및 지선 버스를 2차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