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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그의 마라톤 역사를 알아보자! (90년대)



 황영조, 히로시마에서 마라톤 우승하다!


90년대의 대한민국의 영웅. 황영조

마라톤 신화를 쓰다.




경주대를 다니던 1991년 황영조는 동아마라톤에서 3위를하며 마라톤에 나타난다.

같은 해에 황영조는 두번째 무대인 영국 유니버시아드 마라톤 대회에서 기적을 이뤄낸다.

바로 금메달을 딴 것이다. 다음해 일본에서는 2시간 10분이라는 기록을 깨고 2위를 차지한다.





그리고, 그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

손기정 선수(1936) 이후 56년만의 한국 마라톤에서 금메달이 다시 탄생한 것이다!








당시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최고 난코스였던 "몬주익 언덕"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급경사의 코스였다. 하지만 황영조는 가볍게 통과 이등,삼등과의 사이를 크게 벌리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둠으로써 몬주익의 영웅으로 불린다. 





이날 손기정 선수가 직관을 했다고하니 손기정 선수는 어떤 느낌이셨을까. 그리고 그 당일 날짜는

56년 전, 자신 금메달을 땄던 날짜와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2년뒤, 1994년에 일본에서 열린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마라톤에서 황영조 선수는 또 다시 우승한다.


하지만 그는 천재적인 기량에도 불구하고, 발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족적근막염이다. 수술을 받고

재활에 성공했지만 1996년 재발, 그렇게 몬주익의 영웅은 은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