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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괄의 난 . 인조반정을 성공시켰는데 감히 나를? (1624)



인조반정을 성공시켰던 주역이었지만, 득이 크지 않았던 이괄.

그는 역모를 꾸미는데...


(드라마 화정 中 - 인조와 이괄)


때는 조선 인조 2년(1624년)


이괄은 인조 반정에 공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2등 공신에 봉해진다. 그 뒤 이괄은 수모를 겪었는데,

평안도 병마 절도사로 좌천된 것이다.



(드라마 화정 中)


이괄은 나한테 어떻게?! 감히?! 라고 속으로

이를 갈고 있었다.



그러던 중.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엎친데 덮친격 

반역을 꾀한다는 모함을 받는다.

그래서 그의 아들이 잡혀 가자 화를 참을 수 없던 이괄은

부하인 기익헌 등과 함께 난을 일으킨다.




손쉽게 반란군은 서울을 점령.

겁이난 인조는 공주로 피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서울 점령 하루 만에 정부군에 패배한 이괄은

부하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괄의 난이 있고난 후..


이괄의 난은 조선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1. 수도 방위를 위한 군사력 강화


이괄의 난 이후 수도 방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인조반정 이후 국왕 호위를 담당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어영청이

한양을 방어하는 중앙군으로 확대된다.






2. 관서지방의 방어체제의 약화


북방의 오랑캐들의 침략을 방어하던 

군대가 반란과 진압에 동원되면서

관서 지방 방어체계가 크게 떨어진다.

이는 정묘호란과 병자호란때 후금의 침입을 

대처하지 못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후금을 자극함.


 그 잔당들이

후금으로 달아나 선동함으로써 

정묘호란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교훈
여러분 욕심부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