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권 붕괴와 5·16 군사 정변을 알아보자.(1961년)

제2공화국을 맡은 민주당이 처음부터 신파와 구파의 세력 다툼으로 

정치적, 사회적 혼란을 가져온다.

 군부 내의 일부 인사 중 박정희 육군 소장을 

중심으로 하는 군부 내의 혁명 세력은 조직을 규합한다.

 

드디어 1961년 5월 16일 새벽을 기해 행동을 개시하여 무혈 혁명으로 

장면의 민주당 정부를 무너뜨리고, 군사 혁명 위원회의 이름으로 서울 

중앙 방송국을 통하여 혁명 공약 6개 조항을 국내외에 선포한다.

민주당 정권이 수립된 지 8개월, 

4.19혁명이 발발한지 13개월 만에 

군사정변이 일어나 민주당 정권은 붕괴된 것이다.

혁명 정부는 6개 조항의 공약대로 군정을 펴나갔으며, 1963년에 

접어들어 2년 7개월간의 군정을 끝내고 민정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박정희는 1963년 10월 3일에 실시한 총선거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이로써 ‘제3공화국’는 탄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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