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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증상과 임신 징후. 어머 설마 엄마된거야?!


어머, 정말 나 임신한걸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의 초기증상과 징후에 대해

알아봅니다.




요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기가 뱃속에 생겼을지도 몰라."

"이상하다. 왜 오늘이 아니지."

"설마..임신 초기증상인가? 그건가.."



임신초기증상과 임신 징후

한번 알아볼까요?



(1)첫번째, 자신에게 생리 지연 현상이 생겼을때.


 생리의 지연은  임신의 첫 신호가 됩니다.

스스로 임신을 가장 강하게 지각할 때는

자신의 생리가 늦어지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입니다


건강한 여성이 규칙적으로 생리 주기가 반복되다가

갑자기 10일 정도 늦어진 경우,

스스로 끙끙 속을 앓다가 임신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임신하면 생리가 멈추는 것 외에도 여러 징후가 나타납니다.

임신에 의해 신체 내에서 다양한 호르몬이 생성되고

지속적으로 다량으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몸이 스스로 엄마가 되어가는 준비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임신 징후와 초기증상 

(2)두번째, 유방의 변화


유방이 커져가고 따끔따끔하며 

쿡쿡 쑤시는 통증이 생기며,민감해지는

느낌을 알아차리기 시작했을때.


이런 유방의 변화는 임신 2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나타납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유선이 발달하게 되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때와 같이 가슴이 아프고 단단해집니다.

또한 유두 주변의 색깔이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짙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3)세번째, 정상보다 높은 신체 온도.


몸이 살짝 미열이 나고, 

갑자기 봄이 아닌데 나른해지고,

감기걸린 것 같을때,


임신을 한 경우, 신체 내 황체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합니다. 

난소의 황체에서 나오는 황체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은 

자궁벽에 작용하여 두께를 두껍게 만듭니다.

두꺼워진 자궁벽은 수정란이 착상되기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은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체온조절을 담당하는 중추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죠.

따라서 감기가 걸린 줄 알고, 

약을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전 경우는 잠시 분비되고 줄어드는 반면,

임신을 한 경우 임신 초기에 주기적으로 분비됩니다.


따라서

체온 상승이 오랜시간 지속되는 경우

임신 가능성이 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온기는 약 3주 이상 지속된다고 합니다.)








(4)네번째,변비가 심해졌다.


황체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분비은 위장운동을 약화시킵니다.

따라서 배변의 욕구를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임신 초기증상과 임신 징후. 

(5)다섯번째, 전보다 화장실에 더 자주간다.


평소보다 화장실에 소변을 누고 싶다고 

느껴지는 횟수가 많아졌을때.

일단, 화장실에 갔지만 소변양이 많이 않습니다.

그래도 많이 가고싶다고 느낍니다. 


이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과 황체호르본 분비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이 분비가 되면 혈액이 골반 주변으로 몰리고, 

황체 호르몬은 자궁이 크게 만듭니다.

따라서 방광을 압박합니다.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은 태반에 영양막 세포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입니다. 

황체가 퇴화하는 것을 막고 위에서 설명한 프로게스테론을 생성하는 것을 돕습니다.



임신 초기증상에 대하여



호르몬은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우리가 임신의 유무를 확인하는 임신테스트기(임태기)는

바로 이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의 배출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임신초기증상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이지 않습니다.. 

몸의 부진을 느낀 경우는 자기 판단하지 않고 

산부인과 선생님을 방문해보셔요.